(수면실습 4) 야간에 일하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햇빛 속으로!

수면실습 4

야간에 일하는 사람은 일어나자마자 햇빛 속으로!

 

아침에 햇살을 쬐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인공적인 밝은 빛을 보는 방법으로 어느 정도 태양을 대신할 수 있다.  다만 태양광이 들어오지 않은 실내에서 아무리 밝은 전등을 사용한다 하더라도 500~800럭스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집 안에서 인공적으로 2000~5000럭스 이상의 빛을 보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

야간에 일하는 사람은 되도록 취침 전에 강한 빛을 보지 않도록 하고 일어났을 때는 곧 바로 빛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 밝은 빛을 쬐면 흐트러진 체내리듬을 다시 리셋할 수 있다.

빛의 작용을 이용한 ‘광선치료법’는 불면증 치로이기도 하다.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5000~2만 럭스 정도의 강한 인공 빛을 쬐면 체내리듬이 리셋되어 멜라토닌 분비를 조절한다.  밤과 낮이 바뀌어 체내리듬이 깨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방법이다.

 

 

발췌 : 모세혈관, 건강의 핵심 젊음의 비결 (네고로 히데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