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실습 7) 한밤중에 눈이 떠져도 일어나지 않는다.

수면실습 7

한밤중에 눈이 떠져도 일어나지 않는다

 

잠에 들지 못하거나 한밤중에 눈이 떠졌다면 그대로 일어나는 편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의 몸은 어둠 속에 누워서 눈을 감고 있으면 자연스럽게 다시 잠들게 되는 리듬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수록 화장실에 가려고 잠에서 깨는 경우가 잦아진다.  수면 호르몬과 밤에 활동하는 항이뇨 호르몬이 나이와 함께 줄어드는 것이 원인이다.  물론 참을 필요는 없지만, 갑자기 들어온 빛 자극으로 멜라토닌이 손상이 입거나 교감신경을 우위로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화장실에 갈 때는 보조  조명 등 넘어지지 않을 정도의 약한 조명을 사용하도록 한다.  형광등을 켜 놓아야 잠이 오는 사람이 있는데  빛은 눈을 감고 있어도 시각을 자극하고 멜라토닌을 억제한다.  암막 커튼을 사용하는 등 침실으 빛을 완벽하게 차단한 상태에서 자는 것이 가장 좋다.

 

발췌 : 모세혈관, 건강의 핵심 젊음의 비결 (네고로 히데유키)